한 의사가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.7일(현지시간)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비뇨기과 의사 테레사 어윈 박사는 일반인의 60~80%가 한다고 알려진 ‘샤워 중 소변 보기’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.어윈 박사는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 소리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연관시켜 물 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. 그는 “파블로프의 개 훈련과 비슷하다”며 “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리게 되는 것과 같다”라고 말했다.그러면서 “손을 씻을 때마다, 샤워를 할 때마다, 설거지를 할 때마다, 흐르는 물이 있으면 방광은 소변을 보고 싶어서 ‘침이 흐를’ 것”이라고 주장했다. 장기적으로 볼 때, 신체의 내부 방광..